[영화추천] 트루 시크릿 (Celle que vous croyez / Who You Think I Am, 2018)

트루 시크릿 (Celle que vous croyez / Who You Think I Am, 2018)

 

 

 

 

 

감독 : 사피 네부 (Safy Nebbou)

 

줄리엣 비노쉬 (Juliette Binoche) : 클레르 미요 역
프랑수아 시빌 (François Civil) : 알렉스 첼리 역

 

 

 

 

줄거리

복수를 위해 사진과 나이, 이름을 거짓으로 작성한 후 SNS를 생성하고

친구 신청을 시작으로 접근을 한다.

상대방의 친구 수락과 대화 신청으로 둘의 관계는 그렇게 시작된다

그런데 시간이 지남에 있어 복수는 커녕

일상 생활도 제대로 할 수 없을 만큼 상대방에게 빠져들고 마는데..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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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렉스가 자신을 원한다고 느끼면서 자신감 충만됐을 때

안경 쓰다 이렇게 안경 벗고 나올 때면 정말 예뻐보인다

우아함 그 자체

 

 

 

 

 

자신을 25살의 클라라로 알고 있는 알렉스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지켜보면서

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존재를 바라보며 알아봐주길 바라는 듯한 애절한 눈빛

사진으로 보니 더 안타깝다

 

 

 

 

 

상담사가 왜 항상 비극이냐며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묻자

그제야 자신의 과거 얘기를 해주는데...

클레르 너무 짠해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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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기대 하나도 않고

영화 한 편 보자는 마음으로

상영관 스케줄 보다 제목 보고 뭔 영환가 포스터 봤더니

줄리엣 비노쉬 출연에 이름은 모르지만 아는 배우가 나오길래

바로 예매했는데

 

이렇게 가슴에 남는 영화가 될 줄이야

내용도 실제로 있을 법하면서

영화 중간 중간 보여주는 클로즈업 장면에서의 표정과 눈빛

줄리엣 비노쉬의 감정 연기가 정말 최고였다

 

다시 보고 싶은데 상영 스케줄이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미지출처 : 구글검색